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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아빠 회사앞에는요..

얼마전 아빠가 좋은 곳..있다며 희현가족 끌고 간 곳
회사 앞..도심속 자리한 숲
드라마 속에서 스쳐지나며 본듯한 호젓한 산책로.
그리고 한번도 쓸어내지 않은 듯한 색색의 수북이 쌓인 낙엽들.
순간 다 쓸어 모아 낙엽을 태우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아짐마!!..하며
누군가 호통칠것 같아서리^^꾸욱 참고...
바스락거리는 소리랑 움푹움푹 들어갈 만큼 두텁게 쌓인 낙엽들이 신기하던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땀 뻘뻘흘리며 뛰어노는 희현이 보며 대리만족...

경화 2004/11/25
아빠회사가 공원이야?ㅋㅋㅋㅋ 이렇게 멋진곳이 가까이에 있으면 맨날 땡땡이 치고 싶으시겠다..히히 귀에 단풍꽂은 소희양...넘 이쁘다..^^

2004/12/01
경화야.. 그러게.나한텐 맨날 바쁘다 그러고 혹시 이곳에서 늘상 작업걸고 있을지도 몰르지. 이 날 아가씨들이 마뉘 보이던데.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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