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	그 해 여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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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겨울..
서방님이랑 올만에 심야관람했던 영화
모자를 쓰고 갔기에 망정이지
눈은 버얼겋구 코끝은 차마 눈뜨고 봐줄수 없는...상태로 극장문을 나섰다는..

흥행엔 실패했지만 네티즌평은 별네개짜리였던 영화^^
여름에 들어서니..생각난다.

뜨거운 햇빛만큼의 열병같은 여름날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걸까....

서방 2007/06/05
내 아이디로 들어가서 글 남기면 우쩌랑거... 왜? 열병같은 사랑에 빠져보고 시퍼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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