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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좋은 날..

수원에서 일산.
어찌보면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도
희현맘..사는게 뭐그리 바쁜지 가족들 얼굴보기를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든 줄아는 어리석음이란..ㅉㅉ

꽃잎 다 지기전에 꼬옥 상봉하리라..
꿈은 이루어진다..그날이 바로 오늘..

희현이랑 보성이 맘껏 뛰놀게 하고
아빠님들 엄마님들은 우아하게 꽃구경좀 해볼까 하였더니
녀석들 역쉬 기댈 져버리지 않고 동에 번쩍*서에 번쩍*

호수공원 내내 단속않더니만
잔디가 안자란다 싶었는지 집중단속..가는 날이 장날이다..증말
날씨는 한여름 찌는 더위

하지만 행복했다
오랫만에 함께 할 수 있어서..
나의 사랑스런 조카 보성이를 볼수 있어 더욱더
녀석..누굴 닮았는지 싱글벙글 짜증 한번내지 않고 넘 사랑스럽다.

울 오빠 특기..
뒤도 안돌아보고 혼자서 주욱 산책하기.오늘도 여전하신데..
천사같은 올캐.그래두 넘 좋단다.
환상의 커플이다.아무리 생각해봐두..

찌는 더위에
갈증에 ,발바닥은 쬐금 아팠지만
정말 행복하고 좋은 날..이었다..오늘은

준언맘 2004/04/20
참~ 부부는 다 연이 있나봐~~ 오빠네도 참 좋아보인다. 특히나 천생연분이란 말의 수식어가 어울린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 모습이겠지? 난 오빠가 없어서인지 오빠 있는 네가 부럽구나~~^^*

2004/04/21
쩡은.. 내가 이렇다. 하현이 문화센터날인거 깜박하구 전화했다가 어데갔나..하는 나. ㅉㅉ이쥐? 너에게 힘이 되주는 지은이랑 진호 있잖아.내가 더 부럽지.. 경수씨랑 너두 환상의 복식조다.알콩달콩 재밌게 살잖아. 쩡은 너두 얼른 홈피열어서 집에서만 꼭 붙어있지 말구 닭살스런 사진두 좀 공개해도고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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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	울 조카 보성이 돌잔치 < 2탄> <캠코더 동영상 캡쳐 사진-양해바랍니다.>	희현맘	2004/03/30	601

13	울 조카 보성이 돌잔치 <1탄> <사진은 2탄에 공개됩니다>	희현맘	2004/03/30	4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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