▒▒ 소희짱 *^O^* SoheeZzang *^_^* ▒▒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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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희짱 쥔장 가족 소개~
 
BGM 준비중

    희현맘
   나는 내가 지난 설연휴에 한 일을 알고 있다...

연휴가 지난 지 어언 일주일..
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홈피를 멀리하고 방황하다
문득, 절대 잊을 수 없는 설날의 추억이 넘 많아 조기치매에 시달리는  내 기억들을
무리해서 이 곳에 남겨 볼까한다.

연휴 첫날 수요일,  온 가족이 집에서 뒹굴다 야행성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가족답게 늦은 저녁 시장 보고 옴.
  둘째 날 목요일,  온 가족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세배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올리고 어머님이 끓여 주신 떡국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맛있게 먹고,내기 윷놀이도 하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저녁까정 맛나게 먹구 늦은 저녁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귀가.
  셌째 날 금요일, 미적 미적 온 가족 늦잠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특히 희현맘 몸살끼에 제일 많이 잠.
여기꺼정 평화로웠다.

오후2시.. 언니들 다 도착했는 지 확인차 따르릉.. 전활 걸었는데 엄마 목소리에 왈칵.. 눈물이 쏟아지는 걸 어떡해야 힐 지...헤매고 있는데 딸 소희... 소리도 안내고 울면서 내게 안기는 것이었다.

소희가 자라서 시집갔다면서 명절날 친정에 안온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스치면서 바로 출똥 준비..
온 가족 세수만 땡..하고 대충 철저히 챙겨서 출발!
계획에 없던 일정이었지만 그런대로 출발은 좋았다.

소희 차에서 곤히 자다 옷에다 쉬야하고, 대현이 싼대 또싸서 옷에 넘쳐버린 쉬야도 소화할 수 있었다.

그러나,광주 톨게이트 도착하자마자 "덜덜덜 들그득"
요상한 소리....으하하하.."앞바퀴 빵꼬났다" 진짜 눈물날 지경..집이 바루 코 앞인데..
날씨는 춥고 애들은 짜증내고... 태어나서 첨 타본 레카도 하나두 안 신기하고,바퀴 바꿔끼는  정비사 동작은 어찌나 느리던지.
작업 완료하고 집에 도착해보니 오빠랑,형부들 마중나와있어 너무 좋았는데..먼저 올라간 소희.엄마 없다고 온 동네 떠나가도록 대성통곡 ㅜㅜ 에구 또 시작..

한참 후 좀 적응하나 싶더니 온 가족 취침 후 소희,대현 번갈아 가며 주거니 받거니 돌림 노래하고...어휴..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지.세살,한살박이 데리고 1박 2일 명절여행을 꿈꾸다니..

가족들,사랑스런 조카들 얼굴볼려구 욕심부린 내 자신이 너무 원망시럽고,민폐끼친 가족들에게 넘 미안하고..
호남 지방 폭설이라는 예보에 엄마가 싸 주신 음식 바리바리 싸 들고 황급히 출발..

한 치 눈 앞도 보이지 않도록 흩날리는 눈을 보며 전 날 미리 터져 준 바퀴가 어찌나 눈물나게 고맙던지..
하늘이 도우셨구나..싶었다.

끝없이 눈보라치는 밤하늘을 보며 형석님과 이런 저런 애기도 나누고,가족들과 못다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벽 세시쯤 도착...

다들 코~~잠들었지만 난 괜시리 엎치락,뒤치락..
사람들은 설연휴에 다들 뭘하며 지낼까..괜시리 상상도 해보고.
시간에 쫓기고,애들 돌보랴,가족들과 못다한 애기가,아쉬움이 넘 마음 아파서..

어쩌면 어렸을 적 아빠,엄마,언니들,오빠와 함께 했던 시간들만큼의 애기 보따리는 다시는 풀어 놀수 없을꺼라는 현실때문이었을꺼다.

시간이..  세월이..그렇게 흘러가 버렸다.
내가 살아온 순간보다 소희,대현이 그리고 우리 조카들이 살아가야 할 시간들이 훨씬 더 소중할만큼...

그 후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고 몸과 맘이 편안해진 나. 내 자리에 어울리는  가치있는 소중한 내 모습을 상상해보며  오늘도 지친 하루를 접는다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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